Chapters: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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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랑하는 연인과 아이를 잃은 줄만 알았던 심연정. 하지만 그의 아이는 중풍에 걸린 엄마를 부양하며 구두를 닦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계속 엇갈리던 그들은 심연정의 아버지가 무심코 버린 회중시계로 인해 다시 얽히게 되는데...